성지청소년쉼터는 청소년위원회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중장기 쉼터공모에 선정돼 설치된 것으로 남자청소년을 대상으로 독립을 향한 보금자리로써 기능하게 된다.
청소년위원회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각 도별로 청소년쉼터를 설치함에 따라 성지문화재단이 이달부터 제주시로부터 쉼터를 위탁받아 개소하게 된 것.
입소대상은 만 16~19세의 남자 청소년으로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 ‘거리생활’에서 자립생활로의 전환을 모색하는 청소년 등이 해당한다.
정원은 7명. 문의 (759)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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