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45개 사업에 총 100명을 투입, 저소득 실업자들의 생황안정을 도모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모두 171명이 일자리를 신청했는데 제주시는 이 중 재산상황, 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점수제로 선발, 대상자 선발 작업을 거쳐 30일까지 개인별로 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사업으로는 도시공원가꾸기, 국토공원화, 깨끗한 마을가꾸기, 재활용품 선별 등으로 현장 위주의 사업과 부서별 현안 추진사업 등이다.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결원 시 추가 인원을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홍원석 기자>hongw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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