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따르면 27일 현재 세계마칭쇼밴드 챔피언십 제주대회에 참가를 신청한 국가는 미국 2개팀, 독일 1개팀, 네덜란드 1개팀, 베네주엘라 2개팀, 멕시코 1개팀, 태국 8개팀, 캐나다 1개팀, 이탈리아 1개팀, 인도네시아 1개팀, 싱가폴 1개팀, 덴마크 1개팀, 스웨덴 1개팀 등 12개 국 21개 팀이다.
또한 아직 참가신청은 안했지만 참가가 예상되는 팀으로는 일본 5개팀, 중국 2개팀, 대만 2개팀, 홍콩 1개팀으로 집계되고 있다.
게다가 한국팀으로 대구, 경북, 충북, 대전, 제주지역에서 12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런데 제주시는 가나,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3개국의 팀도 참가를 희망하고 있으나 대회기간에 출.입국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초청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는 세계마칭쇼밴드 챔피언십 제주대회 유치 목표를 20개국 40개 팀으로 정하고 이의 유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홍원석 기자>hongws@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