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방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 방안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1차 한의학육성발전 5개년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70병상 이상인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평가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특정 질병에 대한 전문적 진료를 위해 중풍과 척추전문 등 치료분야를 선정, 2007년부터 한방전문병원제를 도입하게 된다.
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 시설과 장비 도입비용, 전공의 인력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한방진료부를 설치, 다양하고 저렴한 한방의료 및 양. 한방 협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표준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밝혔다.
<김대영 기자>kimdy@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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