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올해 재래시장 기반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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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재래시장 기반시설 완비

서귀포시는 올해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래시장의 기반시설을 완비하면서 재래시장의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올해 추진하는 주요 재래시장 활력화사업을 보면 매일시장(아케이드상가) 진입로 개설 마무리, 시장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주차장 추가시설 등 기반시설 완비 등으로 이뤄졌다.

또 고객감사행사의 내실화와 지역특산물 판매점 입점, 공동구매.배송체계 구축, 위생청결 시범점포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한 경영현대화사업도 병행 시행한다.

서귀포시는 또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향토민속장터 테마공간으로, 중문오일시장을 중문관광단지와 연계한 향토시장 체험공간으로 특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귀포시는 그동안 매일시장 현대화사업으로 모두 125억원을 투입, 620m의 아케이드시설과 260대 주차규모의 공영주차장, 공중화장실 등을 확충했다.

또 서귀포향토 및 중문 오일시장 현대화사업으로 모두 81억원을 들여 장옥시설과 시장부지 매입, 주차장 조성 등 기반시설을 확충해왔다.

<송용관 기자> songy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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