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공항 건설, 총선 이슈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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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도민추진협의회, 여야 정당 찾아 선거공약 채택 촉구 나서
제주 신공항 건설 범도민추진협의회(공동대표 현승탁.부만근.김영진.강태선, 이하 신공항범추협)가 4.11 총선을 앞두고 여야 정치권에 ‘신공항 건설’을 정책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신공항범추협은 20일 오후 공동대표와 위원 등으로 방문단을 구성해 새누리당 제주도당을 찾아 이번 총선에서 ‘제주 신공항 건설’을 최우선 선거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신공항범추협은 이어 민주통합당 등도 잇따라 방문해 공약 채택을 요청하는 한편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어 ‘신공항 건설’ 의제가 총선의 주요 정책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신공항범추협은 이날 ‘제주 신공항 건설 4.11 총선 정책 공약화 촉구 건의’를 통해 “2020년 이후의 교통 수요에 대비하고 24시간 공항 운영체계 구축 등 세계 유수 공항들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신공항이 조속히 차질 없이 건설돼야 한다”고 밝혔다.

신공항범추협은 특히 “제주에서 항공교통은 대중 필수 교통수단이자 지역경제의 핵심 인프라인 만큼 신공항 건설을 시급한 정부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해 용역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총선 정책 공약사업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승탁 신공항범추협 공동대표는 “신공항 건설 타당성 용역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에서 주요 선거 정책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강력 요청한다”며 “앞으로 대중앙 절충 및 홍보활동 등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상의 757-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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