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후보(무소속.서귀포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재윤 후보가 지난 23일 토론회에서 기초자치권 부활에 대해 이미 행정계층구조개편이 진행되는 등 실현가능 하지 않기 때문에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았다고 한 발언은 서귀포시민들 대다수의 열망이 담긴 기초자치권 부활의 염원을 짓밟는 무책임한 발언이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이어 “서귀포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자치권 확보가 필수적이다”며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자치입법권을 갖는 법인격이 있는 기초자치단체가 반드시 부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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