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 삶 동반자로 역할 충실히한 게 비결”
“고객에 삶 동반자로 역할 충실히한 게 비결”
  • 삼성생명 백록영업소 팀장
  • 승인 200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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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입, 고정자산, 부채, 필요자금 등을 총괄적으로 분석해 최적합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 것이 지금의 영광을 있게 한 밑천이죠.”

20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3 삼성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은상을 수상, 3년 연속 전사여왕에 오른 보험설계사(FC) 오순자씨(52.백록영업소 팀장)를 만났다.

경쟁이 치열한 보험업계에서 전국 3만여 설계사들이 꿈꾸는 전사여왕 3연패를 도내 FC가 이뤄냈다는 사실은 업계에서도 최대 화제거리다.

“절친했던 친구의 가정이 불의의 사고로 심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결국 보험의 중요성과 진가를 알려야겠다는 게 FC 입문 동기가 된 셈이죠.”

오 팀장은 1996년 보험업과 인연을 맺자마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1997년 신인대상을 받았으며 2년 뒤인 1999년에는 최고의 영예인 보험여왕(전사여왕 대상)에 등극했다.

또 2001년부터 올해까지 금.은상 등 전사여왕 3연패를 달성, 지역보험업계에서는 ‘전인미답’에 버금가는 위업을 이뤄냈다.

이처럼 짧은 기간에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간단히 말하면 고객만족 극대화죠. 고객의 인생 동반자로서 고객 가정의 재정.보장.연금 및 주택, 노후, 종합 재테크 등을 완벽하게 설계해주는 역할에 충실한 거죠.”

여기에 부동산컨설팅자격증 취득 등 철저한 자기 계발이 뒷받침되면서 오 팀장은 현재 도내.외 VIP 등 고객 수백 명을 확보해 프로 금융인으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고객들이 만들어준 영광에 보람을 느낀다”는 오 팀장은 2년 연속 상금 1000만원 전액을 도내 복지기관에 기부해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일깨우는 여왕의 왕관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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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백록영업소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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