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치열한 배드민턴 시합보다는 축제의…”
“경쟁 치열한 배드민턴 시합보다는 축제의…”
  • (주)대교 눈높이 화북지점
  • 승인 200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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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눈높이컵· 제4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 대회' … (주)대교 눈높이 화북지점 고혜정 교사(사진 왼쪽)·김애삼 교육팀장 성공 개최 다짐.

28∼29일 서귀포시 동홍·효돈체육관

(주)대교·제주일보사 공동주최


“눈높이 선생님들도 ‘2004 눈높이컵.제4회 제주일보기 배드민턴대회’가 신명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지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대교 눈높이 제주화북지점에 근무하는 고혜정 교사(41)와 김애삼 교육팀장(38)은 대교와 제주일보사 공동 주최로 오는 28일과 29일 서귀포시 동홍.효돈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를 앞두고 눈높이 교사의 자부심을 피력했다.

10년째 학습지 가정방문교사인 고씨는 “아이들이 예의를 갖추고 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엄마처럼 가르치고 있다”며 “꼬마 때 키웠던 아이가 훌쩍 커 고등학생이 된 후에도 길거리에서 반갑게 인사할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12년째 대교에 몸담은 김 팀장은 “눈높이 선생님은 학생의 개인.능력별로 가르치기 때문에 공감대를 이루기 쉽다”며 “주 5일 자율 출.퇴근 근무를 하면서 비교적 높은 소득도 올리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들은 “도내 눈높이 교사가 150명이며 전국적으로는 1만4000여 명”이라며 “자기의 일을 사랑하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약속을 잘 지키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천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능력을 키우고 싶어하는 후배들을 보고 싶다”며 “불우시설 방문과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등 눈높이 사랑봉사단 활동도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눈높이 사랑.눈높이 교육’을 모토로 내걸며 눈높이 학습시스템을 정착시킨 ㈜대교 눈높이 교사들은 이번 배드민턴대회의 성공 개최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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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교 눈높이 화북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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