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진은 아라중학교 재학 시절인 2010년 1월 ‘제5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영주고 진학 후 꾸준한 체력훈련과 기술을 연마, 지난 2월 한국청소년대표선발전에서 ‘제6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대회’ 출전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한편 오선홍 제주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제주제일중 교사)는 이 대회에 이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제20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팀 여자부 감독으로 참가한다.
오 전문이사는 1994년 7월 러시아에서 열린 ‘제2회 굳월게임’에 한국 태권도 대표팀 코치로 참가한 바 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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