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하원동에서 감귤 재배를 하고 있는 김 감사는 4-H연합회와 4-H연맹, 마을청년회, 농업경영인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김 감사는 중문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 농학과를 졸업했고 한농연제주도연합회장을 지냈으며 제주도FTA이행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김필환씨(34·제주시)와 진대호씨(44·서귀포시) 김성균씨(39·남제주군) 등 농업경영인도 농림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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