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원예고 교사를 거쳐 1966년 시간강사로 제주대와 인연을 맺은 후 40여 년 가깝게 재직하면서 농업학분야 연구활동과 후학 양성에 진력했다.
제주대 학생처장.아열대농업연구소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초지학회 이사,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종신회원, 한국작물학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량 초지의 식생변화’, ‘사료식물 재배, 육종이론’ 등 다수의 저서와 연구논문을 발표해 농업 발전에 공헌했다.
가족은 부인 문춘자씨와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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