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성태권도대회서 제주도청 선수단 전원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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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선수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남 강진국민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 일반부에서 오세연은 -57㎏급 4강에서 청주시청 신윤수를 7-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1점 차로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6㎏급에 출전한 이나래는 8강에서 영천시청 이민주를 4-1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광산구청 이은미에 0-1로 무릎을 꿇으며 동메달을 따냈다.

-49㎏에 출전한 이슬기는 8강에서 김제시청 서담비를 1-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으나 고성군청 이서희에게 서든패를 당하며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62㎏급에 출전한 임지연은 8강에서 영천시청 전선영을 1-0으로 제압했으나 4강에서 김제시청 이승아에게 5-6으로 패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고등부에서는 김신비(제주중앙여고 2)가 미들급에서 은메달을, 윤혜리(제주중앙여고 1)가 밴텀급에서 동메달을, 박영서(제주중앙여고 3)가 헤비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753-5522.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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