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대에 따르면 헌트씨는 최근 16년 동안 뇌종양으로 투병해 오다 지난 2월 27일 미국 달라스 자택에서 별세.
고인은 임종 직전 유족들에게 “장례식때 들어 온 부조금은 제주대 영어영문학과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쓸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유언을 남겼고 유족들은 고인의 뜻에 따라 최근 제주대에 계좌 이체를 통해 부조금을 전달. 문의 제주대 영어영문학과 754-2726.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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