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의 기대주 장세욱과 이윤석(이상 아라중)이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최근 제주도태권도협회(회장 홍성인) 주최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최종선발전에서 각각 남중부 플라이급과 라이트헤비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박제영(오현중·핀급) 고덕일(제주중·밴텀급) 임용호(아라중·페더급) 이승철(라이트급) 고승남(라이트웰터급) 김재민(이상 오현중·웰터급) 양병찬(효돈중·라이트미들급) 허정우(남주중·미들급) 이준호(아라중·헤비급)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중부에서는 김수현(아라중·핀급) 현유정(플라이급) 김아현(이상 신성여중·밴텀급) 안은정(표선중·페더급) 양지원(한림여중·라이트급) 고민영(신성여중·라이트웰터급) 우은지(연평중·웰터급) 채은미(남원중·라이트미들급) 송소영(신성여중·미들급) 강주연(애월중·라이트헤비급) 김수영(제주동여중·헤비급)도 선발됐다.

초등부에서는 강진수(효돈교·핀급) 강종석(귀덕교·플라이급) 이현우(외도교·밴텀급) 조성범(광양교·페더급) 강형규(외도교·라이트급) 김근진(대정교·라이트웰터급) 현기대(법환교·웰터급) 장공필(도리교·라이트미들급) 한승원(삼양교·미들급) 유용진(대정교·라이트헤비급) 김태휘(조천교·헤비급)도 각각 대표로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