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도남교 교장, 2004년 제주학생문화원장을 맡아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다 지난해 3월부터 제주도교육청 교육국 초등교육과장을 맡았다.
제주교대와 제주대 교육대학원(교육행정 전공)을 졸업한 고 교육장은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초등교육 발전에 힘써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제주교대 부설교 창설과 함께 부임해 신설학교 기반조성, 교생실습 지도 등에 기여했다. 지난해부터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초등장학, 연구학교, 영재교육, 방과 후 학교운영 활성화 등에 진력했다. 한림읍 수원리 출신으로 가족으로는 부인 양영자씨와 1남 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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