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모씨(44)는 우연히 알게 된 조폭 고모씨(29) 등 5명에게 말썽을 부리는 조카 임모군(16)을 혼내달라고 부탁. 고씨 등은 지난달 15일 오후 11시께 임군을 제주시 노형동 서부공설묘지로 데려가 야구방망이로 엉덩이를 때려.
하지만 임군은 이틀 뒤 또 가출했고, 고씨 일당은 지난 6일 임군을 붙잡아 다시 공설묘지로 데려갔는데 겁을 먹은 임군은 가까스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
제주서부경찰서는 조폭 고모씨 등 5명을 폭력 혐의로 불구속 입건. 임씨는 경찰에 “아버지를 2살 때 잃은 조카를 키워왔고, 말을 잘 듣던 애가 최근 가출을 하고 말썽을 부리자 마음을 잡게 하려고 했는데 방법이 틀린 것 같다”며 후회.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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