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 국가대표 선발대회서
제주대학교는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남대부 -74㎏급 이은수(체육학부 1년)와 여대부 -57㎏급 김소라(체육학부 2년)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은수는 32강에서 박성환(세한대), 16강에서 한선욱(가천대), 8강에서는 김연철(전주대)을 차례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김현승(경남대)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김소라는 8강에서 박민영(광주대)에 이겨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이화정(경운대)에 아깝게 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제주대 선수 9명이 출전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