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한발 더 뛰고 투지를 불태우며 꼭 이기도록 하겠다. 믿음직한 주장 김주용을 비롯해 홍세권과 고명식 등 공격수들이 게임을 잘 이끌도록 할 것이다. 수비에서도 김승현의 리드속에 서재용, 김기범, 이대현 등이 안정된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나가겠다. 백호기를 12차례 움켜쥐었던 ‘명가’ 답게 다시한번 승리를 차지하겠다.
오현고 양익전 감독-16회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후 지난해 대회까지 7차례 우승 감격을 누렸던 관록에 걸맞게 수성에 성공하겠다.
결승에서는 예선링크제때보다 더욱 공격적인 축구로 승부를 결정짓겠다.
멀티플레이어 정호정과 고석주, 오경보, 신완희, 박재현 등을 중심으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성범 등 수비라인에다 수문장 고상수도 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수들이 지난해 우승 경험이 있어서 그라운드에서 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중들에게도 최고의 경기가 될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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