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2, 11, 18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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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원 제2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1∼24통)에 출마하는 김명철 예비후보는 1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당리당략만을 위한 소속 정당의 하향식 방침에 무조건 따라가는 거수기 도의원이 아닌 제주의 미래와 지역 주민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소신과 양심의 대변자로서 당을 탈당,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언론에 보도된 만큼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며 “도민의 민주적 심사를 당당히 받겠다”고 언급했다.

제주도의회의원 제18선거구(조천읍)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었던 고민립 예비후보가 1일 출마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공천과정의 문제점를 비롯해 능력 및 자질, 정책보다는 인지도를 앞세우는 현 정치풍토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절실히 느껴 출마를 포기하고 예비후보에서 사퇴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 또 “인기·지명도 위주의 인물보다 능력과 자질, 정책이 앞서는 소신 있는 인물을 선택하는 선거풍토가 조성돼야한다”며 사퇴의 변에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의 사퇴로 18선거구는 열린우리당 김행담, 한나라당 김의남, 무소속 김순옥 예비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제주도의회의원 제11선거구(제주시 연동 22∼36통, 38∼41통)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고병수 예비후보는 1일 도민 참여예산제도를 마련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자체의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과 사회단체의 도정 참여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주민 숙원사업의 효율적 해결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병두 남제주군의회의원이 5·31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제주도의회의원 제25선거구(남제주군 대정읍)에서 강호남 제주도의회 부의장과 경선을 벌였던 김 의원은 “여론조사 방법과 대상 등에 문제를 발견했지만 결과에 승복해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경쟁자였던 강 부의장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이 5.31 지방선거 메인슬로건으로 ‘하는거야 경제회생, 가는거야 선진한국’으로 확정했다.

한나라당 홍보기획본부는 최종 확정된 메인 슬로건은 ‘하는거야 경제회생, 가는거야 선진한국’은 대한민국의 힘을 모아 경제를 회생시키고 선진한국을 열어가자는 의지를 메인슬로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이 4일까지 제주도의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를 공모한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4일 접수를 마감한 후 중앙당에 공모신청자를 올려 보낸 후 번호를 배정할 계획이며, 공천신청은 당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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