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민주당, 도의원 선거 공천자 3명 추가 확정
민주당은 지난 2일 제42차 대표단 회의를 열어 제주도의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3명의 공천자를 추가로 확정했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제8선거구(제주시 화북동) 김영후 ▲제11선거구(연동22∼35, 38∼41통) 부임춘 ▲제25선거구(남제주군 대정읍) 김춘수 후보 등 3명이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8일 8개 선거구의 후보를 공천해 이날까지 모두 11명이 공천을 마무리했다.
0...김경민예비후보 "보행안전 위한 행정 필요"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3선거구(제주시 일도2동 25∼48통) 열린우리당의 김경민 예비후보는 3일 어린이 통학 및 주민 보행 안전을 고려한 행정 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일도2동 동광초등학교 북측 도로는 현재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전신주 이설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오히려 이설 작업이 오히려 어린이의 통학안전과 주민의 보행 안전을 더 위협하고 있다”며 “동광초등학교 북측 도로는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로 자칫 어린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 속의 안전이 지켜지지 않는 안전도시는 의미가 없으며, ‘안전도시’ 등 지금까지의 구호행정에 도민은 많이 지쳤다”고 피력했다.
0...고승립 예비후보 사퇴서 선관위에 제출
제주도의회의원선거 제13선거구(제주시 노형동 15∼29통)에서 출마 예정이던 고승립 예비후보가 제주도선관위에 예비후보사퇴서를 제출했다.
또 제19선거구(북제주군 한경·추자면)에서 출마하려던 무소속의 임안순 예비후보 역시 지난 2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조만간 예비후보 사퇴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일 현재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예비후보는 교육의원 14명을 포함해 모두 134명으로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