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금메달 따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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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종합우승 제주시 김영훈 시장
“종합 시상제는 없지만 제주시가 메달 집계에서 9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선수단과 30만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영훈 제주시장(사진)은 7일 제40회 도민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9연패를 이룩한 소감을 이 같이 표현했다.

김 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원년과 제주도제 실시 60주년, 제주방문의 해 등 여러 가지 뜻 깊은 의미 속에 치러진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앞으로 도민체전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라도 도민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제주도민의 저력을 발휘하는 대회로 변함없이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는 북군과 남군 선수단과 군민들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하나 된 도민으로 다시 만나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이어 “제주시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가진 대회를 개최, 정말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메달에서 1위를 하는 것도 좋지만 친절, 인정체전이 되고 제주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금메달을 따기 위해 모두가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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