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은 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장(파72·7135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치며 최종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정상에 올랐다.
8번째 남자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1000만 달러의 소녀’ 위성미(17·나이키골프)는 컷을 통과, 3라운드합계 3언더파 213타로 공동 35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오렌지 탱크’ 최경주(36·나이키골프)는 마지막날 투혼을 발휘, 합계 205타를 치며 공동4위로 올라섰다.
남주고 출신으로 올시즌 개막전인 스카이힐오픈 우승자인 강성훈(19·연세대 1)은 214타를 기록하며 공동 43위에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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