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0일 부산과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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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FC가 2006 삼성하우젠 K리그 전기리그 마지막 라운드를 승리의 피날레로 장식하려하고 있다.

제주는 10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으로 원정, K리그 13라운드 상대인 부산 아이파크를 맞아 신바람나는 축구를 다짐하고 있다.

제주는 올시즌 3득점을 올린 다실바와 2골을 넣은 김길식이 투톱으로 나서고 골맛을 본 공격형 미드필더 김상록과 변재섭 등이 공격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용형과 마철준, 이상호가 철벽 수비라인을 이끌고 조준호가 골문을 지키며 ‘짠물 수비’의 부활을 벼르고 있다.

제주는 올시즌 1승5무6패(승점 8점), 8득점 14실점을 기록하며 꼴찌에 머물러 있지만 전반기 최종전만큼은 놓칠수 없다는 입장이다.

더구나 올시즌 원정 첫 승도 일구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부산은 최근 6경기에서 7골, 4도움을 몰고 있는 소말리아와 6득점의 뽀뽀를 앞세운다.

부산은 4승3무5패(승점 15점), 24득점 25실점을 기록하며 6위를 달리고 있는데 통합 성적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부산은 최근 홈에서 3승2무를 자랑, 연승 행진을 이어가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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