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RA 제주마 더비(DERBY) 경주에서 강성 기수와 호흡을 맞춘 백호신천(수말 3세)이 우승을 차지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지난 25일 제5경주로 제1회 KRA ‘제주마 더비’경주를 실시했다.
이 경기에서 강성 기수와 ‘백호신천’(수말·3세)이 영광의 제1회 제주마 더비 경주 우승의 감격을 맛보았다.
강성 기수는 이전 경주까지 총 6번 ‘백호신천’과 호흡을 맞춰 1위 5회, 2위 1회를 기록하며 복승률 100%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내어 오다가 제1회 KRA 제주마 더비 경주까지 우승하며 총 7번 출전에 1위 6회, 2위 1회 복승률 100%의 기록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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