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광 벤치마킹해 지원을”
“도서관광 벤치마킹해 지원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관광혁신방향 세미나
제주대학교 관광과경영경제연구소와 한국관광·레저학회는 12일 제주대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아시아태평양권의 역동성과 제주관광혁신방향’을 주제로 관광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손해식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이사장(동아대 교수)은 ‘아·태관광시장동향과 제주관광의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도서관광진흥전략을 매우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해양도서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아랍에미리트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정책당국의 발상의 대전환과 획기적인 지원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또 “제주도를 세계 일류 관광목적지로 쇄신하기 위해서는 특화관광자원 및 관광시설을 획기적으로 재창조하는 등 수용태세를 확충해야 한다”며 “21세기 제주관광의 수요시장으로 아·태시장을 표적으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용수 한국관광공사 국내마케팅지원실장은 ‘제주관광과 목적지마케팅혁신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관광의 브랜드이미지 정착 ▲다품종 소량 마케팅 추진 ▲관광목적지마케팅 혁신 등을 강조했다. 이어 홍성화 제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제주컨벤션산업 혁신방안’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