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 6, 9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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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9선거구(제주시 삼양·아라·봉개동) 열린우리당 안창남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농업기술센터를 제주시 동부지구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시 농업기술센터는 협소한 공간과 부족한 인력으로, 많은 농업인의 기술적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다 위치도 서부에 치우쳐 동부지역 농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 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 이미지를 높여 나가기 위해서는 우수 지식과 경영능력을 두루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 것이 절실하며, 그 성공은 협소한 공간과 부족한 인력의 기술센터의 이전과 지원을 통해서만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 열린우리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와 교육청의 업체 견적 수수료 지급 조례를 제정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제안한 ‘제주도교육청 업체 견적 수수료 지급 조례안’은 제주도내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제주도 및 산하기관, 제주도교육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물품의 구매, 공사입찰 등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견적서 제출을 요구할 때 일정금액 이상에 대해서는 견적 수수료를 지급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일정금액 이상 고액의 계약건과 타인 견적에 해당하는 관련 제주도내 중소업체들의 견적서 제출에 대한 인적, 시간적, 경제적 부담에 대한 비용을 보상하고, 무분별한 견적서 징구를 차단하는 제도로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한나라당 신관홍 예비후보는 자연친화적인 하천변 정비 계획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13일 정책 자료를 통해 “자연사 박물관, 삼성혈, 산지천, 제주항, 사라봉을 연결하는 루트를 선정, 도로변의 공공용지를 확보한 후 가로공원과 광장을 조성해 녹지축을 형성하고, 하천변에 야간 경관을 연출해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산지천 북측(제주항 방면)은 자연형 하천으로 이미 정비되어 있지만 남측은 접근성 및 친수환경 등을 조성하는 등 하천정비를 통한 복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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