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후보는 “교육과 관련해 산남지역은 지속적으로 낙후되어 오면서 산북지역에 비해 교육 불균형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교육문제로 인한 인구 유출은 이미 그 도를 넘어섰으며 산남지역 교육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정책적 결단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영형 혁신학교’제도가 2008년부터 본격 도입될 예정”이라며 “공영형 혁신학교의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돈은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하고, 운영은 종교단체, 시민단체, 비영리법인, 공공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하게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