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위원장은 이날 오후3시 제주시 탑동 제주서울호텔 사거리에서 “민주정당 열린우리당을 살려달라” “청년들에게 희망을 달라”는 기자회견을 한 후 중앙로와 광양로를 거쳐 제주도의회와 제주도청에 이르는 삼보일배에 들어갔다.
현 위원장은 “짧지만 지난 50평생을 제주발전을 위해 고심한 열린우리당 진철훈 후보를 도와주고, 우리나라 민주화와 제주도의 자존심을 지켰던 우리당 도의원 후보들을 도와달라”며 “진정한 대한민국의 정치개혁과 정당개혁, 민생안정의 고지가 바로 저 앞인데 열린우리당이 이 자리에서 죽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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