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42분께 강모씨(56)는 집에서 가까운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을 찾아 모래사장에서 500m나 떨어진 곳까지 헤엄쳐 나갔고, 수심이 5m나 이른 상태에서 갑자기 체력이 떨어져 허우적거리면서 구조를 요청.
때 마침 한 마을 주민은 ‘사람이 왜 저 멀리까지 나갔지’라며 의아해 하다 해경에 신고했고, 안전요원들은 신속히 출동해 강씨를 구조했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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