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운행 관광객 타이어 바꿔치기 경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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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를 몰다가 졸음운전으로 방지턱에 충돌, 타이어가 찢어지고 휠이 파손되자 이를 바꿔치기 한 관광객이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행.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월 13일 새벽시간대 제주시 도두동 모 펜션에 주차된 문모씨(33·여·광주)의 K3승용차에서 타이어 1개와 휠을 떼어낸 후 자신이 몰던 렌터카에 부착하고 도주한 부모씨(22·서울) 등 2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 조사 결과, 부씨는 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렌터카 반납 시 수리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걱정하던 중 투숙하던 펜션 주차장에 같은 차종이 보이자 타이어를 바꿔치기하는 절도 행각을 벌였다 뒤늦은 후회.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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