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는 노조 탄압 중단하라”
“道는 노조 탄압 중단하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전국공무원노조 제주본부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 사무실 폐쇄 방침을 밝힌데 대해 전공노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공노 제주지역본부는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가 행정자치부의 지시를 빌미로 한 전공노 제주본부 사무실 폐쇄와 조합원 탈퇴 강요 등 노조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를 강행할 경우 대응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공노는 “제주도는 행자부의 지시공문에 요란스럽게 대응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다”며 “특별자치도지사가 무력한 존재인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제주도는 전공노 사무실을 오는 22일까지 폐쇄키로하는 방침을 밝혀놓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