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발전소 건설 건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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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벤션센터 활성화 방안도 촉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제주지역 LNG(액화천연가스)발전소 건설 건의문을 채택키로 했다.

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안동우)는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이틀째인 12일 “2011년까지 LNG 발전소가 준공될수 있도록 10월 중 확정 고시되는 산업자원부 제3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반영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 본회의에 회부키로 했다. 아울러 LNG 및 LPG 시장이 동반 성장할수 있도록 영세한 LPG업계 경쟁력 강화 등 지원 대책도 동시에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도의회는 또 제주도의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른 왁스 코팅 단속 방침과 관련 남원읍과 조천읍 생산농가를 현장 방문, ‘시행 유보’ 의견을 수렴했다.

도의회는 왁스 코팅관련 규제보다는 시장 원리에 따른 ‘단속 유예’ 여부 의견을 모아 이번 회기중 처리키로했다.

한편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이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현장 방문, ‘공기업 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을 보고 받고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원들은 조직운영방안과 관련 제시된 ▲공기업 전환시 ‘제주관광컨벤션공사’ 통합 출범 ▲주식회사 유지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전략적인 제휴 방안 및 도민주 반환대책에 대한 구체화방안을 요구했다.

도의원들은 특히 수익사업 추진 방안과 관련 현행법과 정부 방침 등을 이유로 내국인 면세점과 내국인카지노 사업에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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