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2일 재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재난 관제시스템 스크린 교체 및 내진 보강과 노후화된 재난 감시용 CCTV(폐쇄회로)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재난 상황 때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8개의 관제시스템 스크린과 전력‧통신장비에 대해 내진 보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재난정보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 노후화된 CCTV(폐쇄회로) 등 재난 예‧경보시스템 10곳에 대해 교체 및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한편 현재 제주시지역에는 재난 사전대비 및 재난정보 전달을 위한 재난 예‧경보 시설 60곳이 운영되고 있다.
강민성 기자 kangms@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