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칼슘 가득한 새우 요리 어때요"
"봄날, 칼슘 가득한 새우 요리 어때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깐쇼새우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그동안 소홀히 지냈던 여러 지인들을 초대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별한 날에는 새우 요리 만한 것이 없지요. 봄철 손님 맞이 상차림으로 적격인 깐쇼새우 요리를 추천합니다.


새우는 크기나 모양에 따라 수십 종으로 나뉩니다. 길이가 20cm가 넘는 대하에서 크기가 매우 작은 곤쟁이(紫蝦·자하)에 이르기까지 모양, 색, 크기가 참 다양합니다. 이런 새우는 키토산, 칼슘, 타우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재료
▲새우살(내장이 있는 것) 200g, 진간장 15ml, 달걀(중) 1개, 설탕 10g, 생강 1/3쪽, 녹말가루(감자전분) 100g, 토마토케찹 50g, 술(청주) 30ml, 육수(또는 물) 100ml, 당근(중 길이로 썰어서) 1/4개, 양파(중) 1/3개, 소금 2g, 이쑤시개 1개, 식용유 800ml, 대파(흰부분 30cm 기준) 1/3토막, 완두콩 10g


2. 요리법
▲불에 물 올려놓은 후 새우는 이쑤시개로 내장을 제거한 후 씻어 둔다.
▲새우에 소금 간을 한다.
▲당근, 대파, 생강, 양파는 길이 1cm, 폭 1cm, 두께 0.2cm 로 썬다.
▲계란 1개를 젓가락으로 푼 후 전분 2큰술을 넣고 젓가락으로 섞는다.
▲밑간을 해 둔 새우에 전분을 묻히고, 계란 반죽을 넣어 170~180℃ 기름에서 2번 튀겨낸다.
▲소스 만들기. 프라이팬에 식용유 넣고 생강을 썰어 넣어 볶는다. 양파, 대파의 흰 부분을 넣고 살짝 볶은 후 케찹 3큰술을 먼저 넣어 볶다가 물 1/2컵, 설탕 1큰술, 청주 1큰술, 간장 약간을 넣고 끊인다.
▲물전분(물:전분=3:2)을 만든다.
▲소스가 끓으면 튀겨낸 새우를 넣고, 물전분을 넣어 걸쭉하게 만들어 완두콩을 넣고 마무리 한다.


3. 요리팁
▲튀긴 새우는 타거나 설익지 않도록 한다.
▲녹말가루 농도에 유의해야 한다.
▲조리 작업 순서는 틀리지 말아야 한다.
▲숙련된 기능으로 맛을 내야 하므로 조리 시 음식 맛을 보지 않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