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까지 영상중계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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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내년 2월부터 각종 회의 실시간 방송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부터 읍면동사무소까지 내부 케이블망을 이용한 영상중계시스템과 인터넷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도의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직원조회, 확대간부회의 등 각종 회의를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이 사업은 2억원을 들여 도 본청 회의실 등에 카메라 등 영상장비를 설치하고 기존 도의회 방송시설 등을 이용해 케이블망을 통해 디지털방식으로 행정시는 물론 읍면동까지 각종 회의를 송출하는 것이다.

화상회의 시스템은 PC 및 TV를 이용, 본청 실국장, 도청 보조청사, 대강당, 사업소, 행정시 등에 구축된다.

제주도는 이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정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신속한 의사 전달 및 행정의 투명성 확보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희망업체 제안서를 접수한 뒤 30일까지 용역업체를 선정, 내년 1월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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