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중앙중에 5-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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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학교(교장 양충효)가 제주중앙중학교(교장 부동혁)를 누르고 백호기 축구대회 남중학부 4강에 진출했다.

 

 

서귀포중은 4일 외도축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백호기전도청소년축구대회 예선 경기에서 전반에만 3골을 쓸어 담으며 중앙중을 5-0으로 완파했다.

 

 

서귀포중은 전반 1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흘러나온 공을 김훈옥이 그대로 골로 연결해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서귀포중은 전반 24분 김정록의 패스를 김훈옥이 왼발 슈팅으로 골로 연결 시켰고 이어 후반 30분 한지석이 코너킥 찬스에서 흘러나오 공을 골로 연결, 전반을 3-0으로 마무리했다.

 

 

서귀포중은 후반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후반 7분 현길이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하고 이어 후반 24분 김정록이 프리킥 찬스에서 골을 넣으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중앙중은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을 통한 반전을 노렸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강민성 기자 kangm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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