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제주 외도축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백호기전도청소년축구대회 남중학부 예선 경기에서 제주제일중학교와 제주중학교가 맞붙었다.
제주중은 전반 4분 상대편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제주제일중 안희준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이후 제주제일중은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으나 번번히 공격이 무산되며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
강민성 기자 kangm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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