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튀니지 축구평가전 입장권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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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마지막 A매치인 한국 대표팀과 튀니지의 평가전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28일 오후 8시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 입장권은 스페셜석(15만원·테이블석 뷔페 응원용품 제공), 특석(9만원·응원용품 제공), 1등석(6만원), 2등석(4만원), 3등석(3만원) 총 5종류다.

   

입장권은 축구협회 티켓 판매 사이트(www.kfaticket.com)나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하나은행 전국 지점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경기 당일인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이뤄진다.

   

튀니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9위로 지난 3월 5일 4위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팀이다.

   

이번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는 B조 2위로 3차 최종예선까지 진출했으나 카메룬과의 플레이오프에서 패해 아깝게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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