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유나이티드와 2년 재계약을 한 정 감독은 지난 3일 현지에 도착, 약 3주간 그곳에 머물며 내년도 시즌 팀 구상을 겸해 선진축구를 밴치마킹할 계획이다.
정 감독은 특히 설기현이 뛰고 있는 레딩 FC 구단을 방문해 스티브 코펠 감독을 만난다. 또 레딩 FC의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실제 경기로 관전하며 레딩의 에너지와 팀 운영의 아이디어를 얻어 내년 시즌에 대비할 계획이다. 정 감독은 오는 21일께 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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