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병휴 부이사관 등 8명 명예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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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휴 제주발전연구원 연구관(지방부이사관)은 1974년 남제주군 중문면에서 토목기원보로 공직을 시작한 후 40년간 서귀포시 환경도시건설국장, 제주도 돌문화공원 소장, 도시디자인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선 보전 후 개발 원칙의 지속가능한 녹색도시기반을 구축하고, 탐라문화광장 조성 및 원도심 활성화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이용자 중심의 교통 행정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김성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본부장(지방부이사관)은 1983년 제주도 기획관리실 통계담당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34년간 정보정책과장, 인재개발원 평생교육과장, 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지역 정보화 종합계획 수립 및 전자정부 구현, 지역 IT(정보통신) 및 CT(문화콘텐츠)산업의 육성, 정보이용 생활화 촉진환경 조성, 전국 최초 관광홈페이지 구축, 정보화마을 조성, 제주도 평생교육원 설립 등 평생교육 진흥 및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김성훈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지방부이사관)은 1974년 북제주군 한경면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한 후 40년간 제주도 평화협력과장, 상수도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과 제주 브랜드 가치 상승, 세계자연유산 및 세계지질공원인 성산일출봉의 기반 시설 확충, 생물권보전지역의 브랜드화로 제주 가치를 세계로 알리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고영실 제주평생교육진흥원 사무국장(지방부이사관)은 1974년 제주시청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한 후 40년간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여성가족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도민 중심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기본 인프라 구축하는 한편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등을 통한 여성이 행복한 제주의 기반 조성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김충의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정과장(지방기술서기관)은 1975년 남제주군 안덕면에서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을 시작한 후 39년간 제주도 친환경농업담당, 감귤특작과장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농축산업 조수입 3조원 시대 도약 및 농가소득 전국 1위 달성에 노력했고, 새로운 농업시책 발굴 육성으로 명품 농업·농촌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고영숙 제주특별자치도 여성활동지원담당(지방서기관)은 1981년 남제주군 성산읍에서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을 시작한 후 34년간 제주도 재외도민담당, 여성활동지원담당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지원 및 김만덕 기념관 건립으로 제주여성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여성이 행복한 제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박상배 제주특별자치도 과수지원담당(지방기술서기관)은 1974년 북제주군 한림읍에서 지방농림기원보로 공직을 시작한 후 40년간 제주시 오라동장, 제주도 농산물유통담당 등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3년 연속 감귤 최대 조수입 달성, 감귤 연중 생산 및 출하 시스템 구축과 함께 부농 프로젝트 실시로 제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최영진 지방해양수산사무관은 1982년 국립수산진흥원에서 수산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한 후 2006년 지방수산주사로 전입하면서 33년간 제주특별자치도 항만개발과, 해양개발과, 수산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
재임 기간 수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함께 크루즈 선박 입항 및 항만순찰선 관리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한다.
고경호 기자 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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