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첫 당정협의..제주 현안 논의
민선 6기 첫 당정협의..제주 현안 논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출범 이후 첫 당·정협의회가 31일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정종학)은 이날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정책논의에 나섰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된 것으로 도정 주요사업에 대한 미래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는 한편 당·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정책소통 채널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도민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드림타워와 신화역사공원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방향은 물론 민군복합형관광미항 갈등 해결, 국비 확보 대책 등 도정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또 세월호 참사 이후 겪고 있는 물류난 해소 대책과 한중 FTA 협상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제주도는 향후 정례적인 당·정협의회를 운영해 새로운 당·정 간 협력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오는 8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과도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현봉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