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소방헬기가 내년부터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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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18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포함 확인

제주도에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과 제주 사대부설중학교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 신축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편성된다.

 

소방헬기 도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 300억 원(1차년도 45억원)이며, 사대부중 급식소 및 다목적 강당 신축 사업은 연면적 1,650㎡(지상 1층)에 사업기간이 2015년부터 2016년까지로 총 사업비 40억9천 만원(1차년도 실시 설계비 7억3천7백만원)이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됐다.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갑)은 18일 이같은 내용의 예산반영안을 기획재정부로부터 확인했다. 강 의원은 “국무회의를 거쳐 정부예산안이 확정돼 국회로 제출되면, 올 연말 이전에 국회의결이 나와 제주도는 제주경찰청 신축과 함께 다목적 소방헬기를 보유하게 된다.”며, “제주도내 경찰과 소방의 위상이 올라간 만큼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도 그만큼 확보돼 제주의 발전을 한 층 더 공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국회=강영진 기자>yjka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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