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간 10대 남매를 구조한 미국인 2명에 대해 서귀포소방서가 29일 감사패를 전달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에 살고 있는 이들 남매와 부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수여식에 참석.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 원어민 강사로 근무하는 조엘(37)과 제프(37)는 물속에서 허우적거리는 김모양(18) 남매를 발견, 곧바로 물에 뛰어들어 이들을 안전하게 구조. 자녀의 생명을 구해 준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 부모들은 서귀포소방서에 이 같은 사연을 알렸고,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항공편으로 제주를 다시 찾은 후 식사를 대접하는 등 거듭 고마움을 표시.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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