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국제관계 저명인사들 제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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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4일 공로명 전 외교부 장관 등 초청 간담회 개최
   
           공로명                      유명환                         김성환                     문정인              

국내 국제관계 저명인사들이 제주를 찾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는 제주의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한 인력뱅크 가동 프로젝트를 통해 4일 도청에서 국내 국제관계 저명인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외교부장관을 지낸 공로명 동아시아재단 이사장, 유명환 세종대학교 이사장, 김성환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문정인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국제관계 저명인사들은 자신의 외교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가 새로운 성장을 창출하고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는 등 글로벌 시대 제주의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자문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제주도 서울본부는 이번 국내 국제관계 저명인사들의 방문과 계기로 앞으로 제주 프랜들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제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원희룡 지사는 이와 관련, “제주의 지역적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인적 네트워크 운영이 중요하다”며 “이번 국내 국제관계 저명인사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해서 제주 프랜들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제주도의 가치가 살아 숨 쉬고, 제주도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자유도시, 진정한 특별자치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제주도 서울본부 02-3453-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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