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도내 지역위원장 모집에 현역 국회의원 3명이 모두 지원했다.
26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에 따르면 제주시 갑 지역위원장 모집에 강창일 의원이 지원했다. 또 양길현 제주대학교 교수도 갑 지역위원장에 응모, 도내에서 유일하게 경선 지역이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 을과 서귀포시 지역위원장에는 현역인 김우남·김재윤 의원이 각각 단독으로 지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역위원장 공모지역을 단수지역과 복수지역으로 구분해 단수지역은 전원 합의를 통해, 복수지역은 심사와 경선 등을 통해 적임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 출신 장하나 의원(비례대표)은 경기도 안양 동안 을 지역위원장 자리를 놓고 전순옥 의원과 경쟁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