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열린 제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주출신 삼성비피화학(주) 이동휘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수상 제주출신 이동휘 삼성비피화학(주) 대표이사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컨벤션센터에서 여린 제6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동휘 대표는 초산의 생산 체계 강화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합리적인 가격과 안정적 공급을 달성, 그리고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 정밀 화학 산업 시장 진출 등 국내 화학 시장 보호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휘 대표는 또 공장 폐열과 초산 반응 과정에서 발생되는 저급 반응열을 활용해 스팀 생산용 보일러의 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등 국민 생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해 왔다.
이동휘 대표이사는 제주시 출신으로 광양초, 제주일중, 제주일고, 성균관대를 나와 (주)삼성물산 재경팀장(전무), 경영기획실장(부사장) 등을 거쳐 삼성비피화학(주)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강영진 기자>yjka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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