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국회 농해수위위원장 정부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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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운동장 기능보강사업에 투입..종합운동장 변모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을)이 28일 정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해 세화운동장 기능보강사업에 투입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화운동장은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등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세화운동장이 주민들에게 생활 스포츠와 레저의 공간을 제공하고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등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트랙 및 관람석과 부대시설 등의 설치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김 위원장은 세화운동장 기능보강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행정자치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그 결과 5억원의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사업의 정상 추진과 조기 완공에 탄력을 붙을 전망이다.

 

김우남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세화운동장 기능보강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돼 지역의 소중한 체육과 레저의 인프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예산부족으로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는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특별교부세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강영진 기자>yjkang@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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