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유홍준 문화재청장 “삼천리 금수강산 자존심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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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금수강산의 자존심을 찾고 지키게 됐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세계자연유산으로 결정된 직후 이와 같은 감격의 소감을 전하고 “수락 연설에서 제주 자연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계기로 오는 2010년 유네스코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를 제주에서 개최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유 청장은 “제주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이제 우리나라 삼천리 금수강산의 자존심을 찾고 지키게 됐다”고 거듭 강조하고 “제주는 관광객 유치 증대 등 엄청난 경제적·홍보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주 자연의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문화재청에 세계유산관리과를 별도로 개설해 이미 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유산과 제주자연유산, 앞으로 등재될 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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