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6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해 지난 24일 본부장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김 전 국장을 신임 본부장으로 선임 의결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제주시 구좌읍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75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도 자치행정과장, 산업경제국장, 국제통상국장,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다음 달 2일 임명장을 받고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임기는 전임 본부장의 잔여임기인 내년 3월 25일까지이다.
현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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